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종합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올 대입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9개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적 위주가 아닌 수험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입학 여부를 결정하는 입학사정관제도.
올해 본격실시를 앞두고 정부가 제도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협는 입학사정관 신규지원대학 9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추가로 선정된 대학은 강남대·강원대·광주교대·단국대 등입니다.
이로써 입학사정관제 실시를 위해 지원을 받는 대학은 계속지원대학 23곳과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9곳 등 모두 32곳입니다.
여기에다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15곳을 합치면 모두 47개 대학이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액은 평가결과, 입학사정관 채용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가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들은 2010학년도 입시에서 2만695명의 신입생을 이 제도를 통해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0개대 4천555명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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