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재생에너지와 방송통신 융합 등으로 대표되는 17개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확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여기에 민간투자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시장잠재력은 물론이고 다른 산업과의 융화력을 기반으로 미래 우리 경제를 이끌고 갈 신성장동력산업.
미래를 짊어지고갈 산업이기에 정부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 산업 등의 3대 분야 17개 산업을 선정해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1천750억원을 설비투자에 지원했고, 과감한 세액공제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지원만으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정부는 업계에 지속적인 투자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업계 CEO들은 LED 분야에 2012년까지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현재 전량 수입 중인 유기금속 화학증착 장비도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화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투자확대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현실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세제 혜택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관련해 업종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신성장동력 민간투자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요 과제별로 고용창출, 생산유발 정도를 반영하는 객관적 평가지표를 개발해, 투자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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