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불경기에 중소기업들은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이 큽니다. 이럴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친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협력의 다리를 놓기로 했습니다.
제품 경쟁력은 대기업에 밀리지 않더라도,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일은 중소기업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식경제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자사 수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을 수출 판로 개척 부진으로 꼽았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협력의 다리를 놓기로 했습니다.
지경부가 총괄하는 업종별 상생협력위원회를 만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맺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대기업들이 기존 해외시장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시장개척과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가장 우선적인 연결 대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외진출 수요가 일치하는 기업입니다.
업종별 상생협력위는 분기별로 대·중소기업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연결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당장 올해 추진할 상생 프로그램은 기계와 자동차, 전자 등 9개 분야 14개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 연말 종료되는 1차 사업을 평가 한 후, 필요에 따라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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