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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연내처리 국익 부합"
등록일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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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조찬회동을 갖고, 한미 FTA 비준안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를 연내에 처리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국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G 20 금융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오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조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 조기 비준 여부에 대해 "연내에 처리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국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대해 "개혁을 한다면서 어설프게 법을 바꾸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올 수 있다"면서 "개혁법안을 만들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취지를 살려서 법안처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 욕을 먹더라도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경제는 10년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라고 개혁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금융위기로 내년에 선진 각국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데 우리는 그래도 3%대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면서 "3%에서 1%를 더 올리느냐, 내려가느냐는 노사안정과 법질서를 포함해 얼마만큼 합심 협력해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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