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설연휴 동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소식부터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스타들의 소식까지 김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 동안 극장을 찾은 분들 많았을텐데요.
특히 황정민과 강동원의 톡톡 튀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검사외전이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검사외전은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설 극장가 최대 수혜작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새해 첫 천만관객 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수많은 스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세븐틴의 도겸, 러블리즈의 수정, 그리고 요즘 가요계 차트를 휩쓸고 있는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 등 여러 아이돌 스타들이 정들었던 고교 시절을 떠난다고 하네요.
누나들의 영원한 로망, 배우 여진구도 SNS를 통해서 졸업 후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도 성인이 된 스타들의 더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한국영화와 인연이 많았던 베를린국제영화제, 올해도 '죽여주는 여자', '우리들', 'Weekends'이 3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하정우, 김민희가 주연인 영화 '아가씨'는 베를린영화제 선판매 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고 하네요~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과연 올해에는 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한류 그룹 빅뱅이 이번엔 중국 투어에 나선다고 합니다.
상하이를 시작으로 모두 8개 도시에서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기존 콘서트와는 다르게 현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중국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배우 이종석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무려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국내외에서 소외 받는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에도 재능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좋은 이종석씨.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행 활동 기대할게요~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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