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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객 1천3백만 시대 열다
등록일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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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려수도의 관문인 여수는 수려한 풍광과 관광 인프라로 한 해에만 천3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인데요.
아름다운 밤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여수로 떠나보시죠.
여환수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여수의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이순신 대교의 웅장함과 탁 트인 바다는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오동도 앞에서 돌산도 까지 1.5KM를 오가는 해상케이블카는 여수의 명품입니다
김반야솔 / 대전 동명초교 6학년
"해상게이블카를 타서 기분이 정말 좋았고, 다음에 한번 더 타보고 싶습니다."
오동도를 들어가는 방파제길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될 정도로 아름다운 방파제 길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3천여 그루의 동백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오동도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김유빈 / 경기도 수원시
"오동도 들어오는 길에 방파제가 너무 아름 다웠고요. 뒤의 대나무도 이순신 장군께서 화살을 만드신 그 대나무라 너무 신기하고…"
조선시대 수군의 본거지이자 충무공의 지휘소였던 진남관이 위용을 자랑합니다,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거북선과 노를 젓고 포를 쏘는 수군의 모습은 당시 전투 상황을 떠 올리게 만듭니다.
이태환 / 서울 경신중 2학년
"그당시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느껴?고 이순신 장군님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길러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풍광이 수려한 여수는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천혜의 경관과 물의도시 여수가 관광객 1300만 시대를 맞아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여수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은은한 조명은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280여 공장에서 내뿜는 형형색색의 빛은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김관중 국장 / 여수시 관광문화교육국
"명품 관광도시 여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다시 찾고 싶은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해진 여수가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터 여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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