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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신드롬이 몰고 온 '색다른 바람' [SNS 리포트]
등록일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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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앵커>
인간과 인공지능의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세돌 대 알파고의 대국, 그만큼 이 대결이 우리 사회에 미친 여파가 큰데요
곽동화 국민기자가 이세돌 신드롬이 무엇을 남겼는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이름으로 온 국민을 TV앞으로 불러들인 이 대국이 우리의 생활에도 색다른 바람을 불어놓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달라진 건 바둑에 대한 국민적 관심입니다.
거리 인터뷰>
평소에 바둑 대국 보시나요?
이번 대국 결과는 보셨나요?
두개를 종합해서 평소에 안보는데 이번 대국은 지켜봤다~~
네 , 온 국민을 바둑 대국을 지켜보게 한 이세돌 효과는 대단한데요
특히 이세돌 알파고 대국이 있던 이 호텔은 내외신 취재진 250명이 몰려들면서 우리 돈으로 약 1000억원 이상의 홍보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바둑이 '창의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데 좋고 이세돌은 5살의 어린나이부터 바둑을 배웠다는 점이 알려지자 바둑교실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국이 끝난 후 바둑교실의 수강 문의 전화는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신규 등록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알파고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알파고라는 이름 때문에 이세돌 9단이 고등학교 학생과 대국을 펼치는 줄 착각한 재미있는 사연들이 인터넷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알파고가 어디냐, 가고싶다"
"알파고는 바둑 특기생들만 갈 수 있나"
등의 재미있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 주에 알파고등학교가 있다고 해 더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파고처럼 이 학교는 과학과 수학, 컴퓨터공학에 특화한 학교라고 하네요
또 알파고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이 인기입니다.
코딩을 가르치는 유치원도 속속 생겨나고 있고, 컴퓨터 학원들도 청소년용 코딩반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 대국을 위해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허사비스는 20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20년 후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SNS리포트 곽동화입니다.   

 

"얼굴을 바꿔드려요" 마법같은 앱 등장

 

앵커>
내 얼굴을 영화 속 주인공으로 바꿔주는 앱이 등장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는 앱인데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첨단기술을 강주현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봄에는 할아버지가 요리사!

 

앵커>
요즘 남자들이 요리하는 게 대세라고 하죠.
따뜻한 밥 한 끼 국 한 그릇 뚝딱 만들어내는 할아버지들이 있다고 합니다.
곽동화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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