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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마음을 여시고 기회를 주신다면···"
등록일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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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파문으로 축구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기성용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최강희 전 축구국가 대표팀 감독에게 귀국과 동시에 공개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기성용 선수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Q.사과 타이밍 못잡은 이유는?

지난 2달동안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간이었고 팀을 옮기는데 있어서도 조금 어려운 시간이었고, 한국에 들어올 수 없었던 게 가장 컸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건 감독님을 찾아뵙고 사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저에게는 진심어린 사과를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Q.직접 만나 사과할 계획은?

당연히 사과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는 것은 제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사과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일단 감독님께서 마음을 여시고 기회를 주신다면 언제든지 찾아뵙고 사과할 생각입니다.

Q.브라질전 임하는 각오는?

일단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대표팀의 일원으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운동장에서 저의 다시 모든것을 보여주는게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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