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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적의 투자처"…다보스 '세일즈외교'
등록일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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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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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한국의 밤.

박근혜 대통령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우리측 인사와 스티브 볼츠 GE 발전 회장, 폴크마 데너 보쉬 회장 등 글로벌 CEO 들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최적의 투자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각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서 한국의 혁신역량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하셔서 한국과 함께 성장해 가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경제의 외연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본주의에 불황과 위기는 불가피하지만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창조경제를 역설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지금의 불황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한국의 밤 행사에 가수 싸이가 참석해 건배사를 외치자 참석자 전원이 '강남 스타일'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세계적 ICT 기업인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을 만나 창조경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다보스 포럼의 첫 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다보스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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