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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레 한-러 정상회담
등록일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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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 한-러 실질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변 4강 정상 중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청와대는 푸틴 대통령이 내일 밤 우리나라에 들어와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러 정상회담은 지난 9월 박 대통령이 G20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처음 이뤄졌고,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 모두 4가지 주제가 다뤄질 전망입니다.

우선 양국 정상은 한-러 관계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한반도와 동북아지역 안정과 평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은 다른 나라 정상과 국내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우간다, 모잠비크, 뉴질랜드, 필리핀, 폴란드에 이어 이번이 6번째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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