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대통령 "대북 인도적 사업 우선적으로 펼칠 것"
등록일 : 2015.01.12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2015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모자보건 지원사업 등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여성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15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새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인도적 사업이 우선 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비롯해서 북한 주민들의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사업에 여성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여성계가 통일을 위한 길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50%대에 머물고 있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대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여성고용 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올해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 기본법으로 바뀌어 시행되는 첫해라며 정부도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