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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 강화한다
등록일 : 2023.06.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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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집중호우 예보,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 일대가 물바다가 되고, 신림동 반지하가 침수되면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올여름 지난 여름 못지않은 역대급 폭우와 긴 장마가 예보된 상황이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코앞으로 다가온 장마와 집중호우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올해 새롭게 달라진 재난안전시스템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현장 찾아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해 본다.

▶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 세계 최초 재난안전통신망 어디까지 왔나?
기존에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로 서로 다른 통신방식을 사용하여 기관 간의 정보 공유가 어려웠다. 통신방법 또한 음성과 문자에만 국한되어 있어, 현장 대원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구축해 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골든타임 확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본다.

▶ 재난문자 등 재난안전시스템, 실효성 높이기 위한 과제는?
재난안전통신망 이외에도 정부와 각 지자체는 재난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상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앞에 닥친 장마를 앞두고 재난문자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문자 내용에 반드시 담겨야 할 정보는 무엇인지, 그리고 재난문자를 받은 국민이 지키고 따라야 하는 행동요령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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