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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월~금요일 07시 30분
여름철 침방울 차단 마스크 품귀···공급 대책은? [정책인터뷰]
회차 : 1335방송일 : 2020.06.26재생시간 : 06:04

윤현석 앵커>
때이른 더위 속에 숨쉬기 편한 비말(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량이 부족해 구하기가 쉽지 않고 원래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안전성부터 공급 대책까지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와 관련한 궁금증, 장진아 국민기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김상봉 국장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 장진아 국민기자>
오늘 정책 인터뷰에서는 여름용 마스크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국장님! 날씨가 더워지면서요. 보건용 마스크보다는 여름철 마스크를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이 여름철 마스크는 어떤 건가요?

◆ 김상봉 국장>
네, 원래 여름철 마스크가 따로 있었던 건 아닌데, 실제 이제 얇고 숨쉬기 편한 이런 걸 통상 여름철 마스크라고 지금 말씀들 하고 계시고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라는 거를 소위 말해서 수술용 마스크에 일반 국민 보급형이라고 이해하시면 빠를 건데요.
어떻게든 최대한 많이 공급해 드리려고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그런데 이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비교했을 때 감염 예방효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 김상봉 국장>
코로나 예방 단계에서는 다 같이 쓰실 수 있는데, 단지 저희가 이제 코로나 의심 환자를 돌보는 경우는 여전히 KF94를 쓰셔야 되고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보건용 마스크 중에 KF80 이런 것들이 우선적으로 권장은 됩니다.
그 이외일 경우에는 사실 여름에 같이 쓰시더라도 비말(침방울) 차단 효과, 특히 액체 저항성 같은 게 있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 예방 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이렇게 보시고 쓰시면 됩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시내에 요즘에 일회용 마스크라고 해서 많이 나오는데 이 덴탈 마스크와는 또 다른 건가요?

◆ 김상봉 국장>
사실은 덴탈 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성능이 덴탈이다' 이전에 '모양이 덴탈이다'로 돼서 덴탈 마스크로 불리는 공산품들이 있어요.
덴탈 같은 경우에 진짜 예방 효과 이런 걸 목적으로 사용하시고자 하면 제품에 식약처 인증이라던가 의약외품이라던가 하는 표시를 보시고 선택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네, 의약외품이라는 인증을 꼭 확인하고 구입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하나요?

◆ 김상봉 국장>
기존에 공적 마스크로 유통되던 약국이나 이런 데에 우선 공급되는 게 아니고 초기에는 각 회사의 소위 말하는 인터넷몰, 이런 데를 중심으로 지금 판매가 시작됐고요.
이게 이제 계속 매주 증산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6월 말경에 최소 백만 장 이상으로 하루에 백만 장 이상 생산을 지금 목표로 하고 전망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오프라인 쪽으로도 판매가 가능하질 것이라고 저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이 여름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하는데요.

◆ 김상봉 국장>
현재 말씀하신 데로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많은 업체에서 허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도 하고 실제로 허가 신청한 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또 허가 처리를 해드리고 그다음에 보건용 마스크를 만들던 시설이 유휴시설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 유휴시설을 좀 활용해서 보건용 마스크 대신에 그걸 생산하실 수 있도록 또 유도도 하고 매일매일 저희가 하여튼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보건용 마스크와 비교했을 때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좀 저렴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느 정도 가격이 적정한 건가요?

◆ 김상봉 국장>
현재 공적 마스크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공적 마스크처럼 식약처에서 가격을 현재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살피고는 있는데요.
현재 아마 저희가 볼 때는 500원~600원 아마 그 선에서 어느 정도 가격이 유지될 거로 현재 전망하고 있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말씀하신 가격 부분 때문에라도 국민청원에 여름용 마스크 성능이 검증된 공적 공급체계가 필요하다 이런 창원글도 올라왔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상봉 국장>
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공감하는데 양적으로 아직 그런 분배가 골고루 가능한 양 자체가 아니라서 저희가 공적 마스크의 어떤 검토보다는 우선적으로 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느 정도 증산이 되어서 100만 장 이상으로 가서 6월 말~7월 초가 되면 그때 진짜 어느 정도 양이 되게 된다면 공적 분배에 대해서도 저희가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이 더위에, 여름철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거 자체가 힘들 수 있거든요.
마스크 착용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김상봉 국장>
어떻게 보면 어려운 질문인데 저부터도 마스크를 쓰면 답답하니까요.
근데 이제 상황이 지금 엄중합니다.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의 건강도 중요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 이런 차원에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김상봉 국장>
방역은 생활 방역, 개인 방역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나의 건강, 또 가족의 건강, 또 우리 사회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어쨌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싫어하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고 계절에 맞게 보다 선호하시는 마스크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할 거고요.
마스크를 사용하실 때 어쨌든 손을 잘 씻고 사용하시고 마스크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그렇게 하시는 기초적인 마스크 관리를 잘 지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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