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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앵커>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한가위, 가배라고도 하는데요.
한가위의 '한'은 크다, '가위'는 가을의 가운데를 뜻해 풀이하면 가을의 한 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 됩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추석은 온가족이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큰 명절입니다.
코로나 시대 한가위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이번 추석 때 고향에 가지 않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요 여행지의 예약이 꽉 찼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몇 고비를 어렵게 넘긴 코로나 이번 추석 연휴는 또 하나의 고비입니다.
코로나로부터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서로 서로가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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