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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공략"…동행 경제사절단 '기대감'
등록일 :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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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아셈회의와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이번 몽골방문에는 100곳이 넘는 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데요, 몽골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방문에 참여하는 경제사절단은 109개사.
몽골 방문 경제사절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대기업 11개사를 비롯해 중소 중견기업 62개사, IT 보안 7개사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합니다.
방문기간 경제사절단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교역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8개사 등 우리 기업 48개사가 참가해, IT와 화장품 시장 수출 협약을 진행합니다.
전화인터뷰>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산지원본부장
"몽골에서는 한국 중소중견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하고, 여러가지 제조 분야, 인프라 분야, 사회복지 이런 분야의 협력을 원하고 있어서 저희가 그 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대기업 11개사 등은 기관 기업별로 몽골 측 상대방과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계획입니다.
몽골은 최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에너지 공급국인 러시아와의 의존관계를 벗어나기 위해 제3의 이웃정책으로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이어서 경제사절단은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발전소와 철도 등 몽골 인프라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원격의료분야의 협력도 추진합니다.
또한, 몽골의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도 충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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