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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에게,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으로 스톡홀름의 백야처럼 대한민국의 밤도 낮처럼 환해졌다며 순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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