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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서 소멸
등록일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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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늘 오전 소멸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오늘 오전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약 160㎞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했습니다.
앞서 '링링'은 어제 오후 2시 30분, 북한 황해도에 상륙해 북한을 관통한 뒤 밤사이 중국 지역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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