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 입양된 한인에 마스크 37만장 지원"
등록일 :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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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정부가 해외로 입양된 한인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미국 등 14개 나라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 입양인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7만 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용 마스크는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일부터 14개국 26개 공관에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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