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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과 미화 직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청사관리본부가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들과 접촉한 근무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주 근무공간인 6층, 11층, 15층을 일시 폐쇄한 뒤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과 별관 건물에 대해 전체 소독하고 밀접접촉자 검사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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