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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일요일 17시
메가 FTA 'RCEP' 서명···"새로운 성장 기회"
회차 : 882 방송일 : 2020.11.15 재생시간 : 02:07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에 서명했습니다.
'RCEP'의 최종 서명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길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RCEP 협정 서명식, 오늘 낮)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태지역 15개국 정상들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 'RCEP'에 서명했습니다.
세계인구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메가 FTA'가 8년 만에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겁니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아태지역 인구 22억 명, 전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거대 경제 블록이 생긴 겁니다.
문 대통령은 "역사적 순간"이라는 말로 회의의 모두발언을 시작하면서, 각국의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젊고 역동적인 아세안이 중심이 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자유무역의 가치 수호를 행동으로 옮겼다고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이어 경제를 넘어 사회·문화 전반의 협력으로까지 발전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정상들 역시 RCEP 서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 세계에 보호무역주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메가 FTA'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은 의미가 큽니다.
향후 우리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원산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의 부담과 비용을 줄이고 지적재산권 보호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회의 후 발표된 공동선언문에서 정상들은 RCEP이 이른 시일 내 발효될 수 있도록 각국이 국회 비준 등 국내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이번 RCEP 서명을 통해 우리 정부가 무역 다변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남방 정책'에도 더욱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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