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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콘서트와 함께 한 '문화가 있는 날'
등록일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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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심도 좋지만, 커피와 쿠키로 여유있는 브런치를 즐기며 보는 문화공연은 어떨까요..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흘러 나옵니다.
따뜻한 선율의 첼로와 우렁차면서도 부드럽게 감싸는 호른 연주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악기와 하나가 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시작! 그 설렘'이라는 주제로 브런치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공연으로 커피와 쿠키까지제공됩니다. 
또 이번 공연은 연주자의 연주 뒤 사회자의 곡 해설까지 이어져 토크 형식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박동민 / 청주시립교향악단 팀장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수석과 차석 (연주자가) 공연을 준비했고요. 쿠키와 커피가 제공되고 있으니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브런치콘서트를 즐긴 시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김관희 / 청주시 청원구
"독주를 하니까 악기에 대한 특징을 듣게 되어서 참 좋았고요. 특히 저는 자클린의 눈물이 감정에 와 닿아서 슬프기도 하고 애틋해서 참 좋았어요."
브런치콘서트는 올해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릴 예정입니다.
청주시립예술단의 브런치콘서트는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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