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체제 지속불가능…재단 불법행위 엄정 처벌"
등록일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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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 뿐 아니라,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주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 예산안과 법안심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 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데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속에서 불씨는 커져가는 현 상황에 제 마음은 무겁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들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대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고 제가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닙니다.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서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서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서 더 이상의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 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해 주기를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 뿐 아니라,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주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 예산안과 법안심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 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데 의혹이 의혹을 낳고 그 속에서 불씨는 커져가는 현 상황에 제 마음은 무겁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들께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대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다하고 제가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닙니다.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서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서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서 더 이상의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 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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