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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긴밀 협의…국회가 제1의 소통 대상"
등록일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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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56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회와 정부가 소통과 협력의 정신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아 내각이 비상한 각오로 국정에 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회와 정부가 국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해서 소통과 협력의 정신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임시국회에서 민생안정과 미래성장동력 마련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요 법안들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소관부처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소통하고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AI에 대해서는 살처분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선다면서 AI 종식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과감한 광역방역조치, 신속한 정보공유, 현장의 책임있는 대처 등의 원칙들에 따라 AI 조기 종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와 빵, 음료 등 월동채소와 소비재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장바구니 물가를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총리실은 황 권한대행의 출석 배경에 대해 협치를 강조한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를 제1의 소통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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