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삿포로 동계아시아대회 결단식…"선전 다짐"
등록일 : 2017.02.06
미니플레이
앵커멘트>
오는 19일부터 일본 삿포로에서 동계 아시아 경기 대회가 열리는데요.
오늘 결단식을 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번대회를 발판으로 내년 평창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일본에서 열리는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였습니다.
말끔하게 단체복을 맞춰 입은 선수들의 가슴에는 선명한 태극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따내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결단식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싱크> 유동훈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오늘 이 결단의 자리에 서기까지 여러분들이 인내하고 감내한 고된 훈련의 시간들 가장 희망하건대 메달로써 보상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또 그 결의에 찬 모습으로 오늘 이 자리에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한체육회 회장이 건넨 선수 단기를 받은 김상항 선수단장이 단기를 힘차게 흔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5종목 11개 세부 종목에 142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평창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출전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심석희 /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지금 현재 제 기량이나 이런 것을 최대한 발휘를 해서 점검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싶고요. 제가 경기를 임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오고 싶어요.”
인터뷰> 이정수 / 남자 쇼트트랙국가대표 선수
“제일 자신 있는 종목이 1500종목이기 때문에 또 첫 게임이 1500m고, 거기서 1등을 해서 기선제압을 해서 제일 중요한 릴레이에서 또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습니다.”
이달 19일부터 8일간 이어지는 '삿포로 동계아시아 경기대회'는 2011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입니다.
현장스텐드업> 서일영 기자 / lpcsey@korea.kr
“이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펼쳐지는 모의고사에 해당하는데요. 결단식을 통해 필승 각오를 다진 우리 선수단은 선발대는 오는 10일에 본단은 15일에 일본으로 향합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