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백신으로 예방
등록일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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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의 매개체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어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부산에서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기 때문입니다.
일본뇌염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99%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사라지지만 일부의 경우 고열, 두통 증상 이후 빠른 속도로 감염돼 경련,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명의 일본뇌염 환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지원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고, 잦은 야외활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성인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 주변 고여있는 물을 없애고, 야외활동 할때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수칙도 확인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활동이 빨라지고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제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어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부산에서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기 때문입니다.
일본뇌염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99%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사라지지만 일부의 경우 고열, 두통 증상 이후 빠른 속도로 감염돼 경련,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명의 일본뇌염 환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지원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고, 잦은 야외활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성인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 주변 고여있는 물을 없애고, 야외활동 할때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모기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수칙도 확인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활동이 빨라지고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제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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