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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업에 제재 예외 필요···제재완화 단계는 아냐"
등록일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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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대북제재 완화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은 완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강 장관은 안보리 이사국에 대북제재 완화를 강조했다고 알려진 점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강조한 부분은 남북사업에 필요한 대북 제재 예외를 인정받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유엔총회 계기 남북미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서는 종전선언은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이지만 시기가 언제일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얘기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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