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덮친 미세먼지 올겨울 전망은?
등록일 :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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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반기성 /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 소장)
임보라 앵커>
15~16일 이틀간 미세먼지와 안개로 흐렸던 하늘이 좀 맑아진 거 같은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면서 당분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되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이제 봄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도 이제 미세먼지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서울의 경우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것은 6월 25일 이후 113일 만이라고 하죠.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왔다고 하는데, 날씨의 영향이 크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충북과 전북 지역 등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초미세먼지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 미세먼지하고 초미세먼지가 발생 원인이 크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최근 정부에서 국민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상당수 국민들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중국 등 국외 유입’에서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와 관련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이번에 발생한 미세먼지는 주 발생지가 어디였습니까?
임보라 앵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가 일찍 찾아온 게 때 이른 추위가 와서 그렇다고 얘기하기도 했죠. 어떻게 보십니까?
중국 등 주변국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시작하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언급해주신대로 중국의 영향이 클 거 같은데, 실제로 중국이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일부 해외 언론에서는 미세먼지 원인, 전망을 미중 무역전쟁에서 찾더라고요.
실제로 중국이 본격 난방철을 앞두고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치를 5%에서 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과 무역 전쟁 중인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기 환경을 후순위로 미룬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런 상황이라면 올해 겨울 미세먼지가 더더욱 심각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혹시 중국 이외에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수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까 날씨 얘기를 하면 바람 요인도 언급했었는데요.
혹시 바람이 더 세게 강하게 불면 미세먼지가 정체된 공기들이 빨리 빠져나갈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미세먼지 관련해서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전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속을 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앞서 정부의 대책도 있었지만 미세먼지를 국외의 탓만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발생시키는 미세먼지도 상당할 것 같은데,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대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다고 하지만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에 가장 좋은 대비책은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반기성 /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 소장)
임보라 앵커>
15~16일 이틀간 미세먼지와 안개로 흐렸던 하늘이 좀 맑아진 거 같은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면서 당분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되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이제 봄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도 이제 미세먼지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서울의 경우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것은 6월 25일 이후 113일 만이라고 하죠.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왔다고 하는데, 날씨의 영향이 크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충북과 전북 지역 등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초미세먼지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 미세먼지하고 초미세먼지가 발생 원인이 크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최근 정부에서 국민 10명 중 9명이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상당수 국민들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중국 등 국외 유입’에서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와 관련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이번에 발생한 미세먼지는 주 발생지가 어디였습니까?
임보라 앵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가 일찍 찾아온 게 때 이른 추위가 와서 그렇다고 얘기하기도 했죠. 어떻게 보십니까?
중국 등 주변국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시작하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언급해주신대로 중국의 영향이 클 거 같은데, 실제로 중국이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일부 해외 언론에서는 미세먼지 원인, 전망을 미중 무역전쟁에서 찾더라고요.
실제로 중국이 본격 난방철을 앞두고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치를 5%에서 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과 무역 전쟁 중인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기 환경을 후순위로 미룬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런 상황이라면 올해 겨울 미세먼지가 더더욱 심각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혹시 중국 이외에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수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까 날씨 얘기를 하면 바람 요인도 언급했었는데요.
혹시 바람이 더 세게 강하게 불면 미세먼지가 정체된 공기들이 빨리 빠져나갈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미세먼지 관련해서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전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속을 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앞서 정부의 대책도 있었지만 미세먼지를 국외의 탓만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발생시키는 미세먼지도 상당할 것 같은데,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대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다고 하지만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에 가장 좋은 대비책은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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