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 '수능'···전국 1,190개 시험장서 시작
등록일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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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었습니다.
전국의 1190개 시험장에서는 지금 수학능력시험이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데요, 수능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유영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김유영 기자>
네, 지금은 2교시 수학영역 시험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2교시가 끝나면, 수험생들은 1시까지 50분동안 점심시간을 갖게 됩니다.
앞서 1교시 국어영역에서는 문제지에서 오탈자가 발견된 바 있는데요, 수험생들은 시험시간에 문제지와 함께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는 정오표를 받아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늘 아침 수능 한파는 다행히 없었지만, 수도권과 충남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마스크를 쓰고 시험장을 찾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원하는 경우 마스크를 쓴 채로 시험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오후 1시 10분부턴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25분 동안 실시되는데요.
행정안전부는 듣기평가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의 소음발생 최소화를 전국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찰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응시생 수는 59만 4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397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세종시 양지고등학교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었습니다.
전국의 1190개 시험장에서는 지금 수학능력시험이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데요, 수능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유영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김유영 기자>
네, 지금은 2교시 수학영역 시험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2교시가 끝나면, 수험생들은 1시까지 50분동안 점심시간을 갖게 됩니다.
앞서 1교시 국어영역에서는 문제지에서 오탈자가 발견된 바 있는데요, 수험생들은 시험시간에 문제지와 함께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는 정오표를 받아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늘 아침 수능 한파는 다행히 없었지만, 수도권과 충남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마스크를 쓰고 시험장을 찾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원하는 경우 마스크를 쓴 채로 시험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오후 1시 10분부턴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25분 동안 실시되는데요.
행정안전부는 듣기평가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의 소음발생 최소화를 전국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찰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응시생 수는 59만 4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397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세종시 양지고등학교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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