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불량 김장재료' 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등록일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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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요즘 한창 김장철인데 불량 김장재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 제조 업체들 가운데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절임 배추 위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 가운데 1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10개 제품은 표시기준에 따라 기재해야 할 제조 연월일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1개 제품은 100% 국산 소금을 사용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과 국산이 섞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추뿐만이 아닙니다.
식약처가 김치와 고춧가루 젓갈 제조업체 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2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건강 진단 미실시가 46곳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기준위반이 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식약처는 적발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요즘 한창 김장철인데 불량 김장재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 제조 업체들 가운데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절임 배추 위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 가운데 1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10개 제품은 표시기준에 따라 기재해야 할 제조 연월일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1개 제품은 100% 국산 소금을 사용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과 국산이 섞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추뿐만이 아닙니다.
식약처가 김치와 고춧가루 젓갈 제조업체 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2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건강 진단 미실시가 46곳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기준위반이 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2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식약처는 적발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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