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위 1% 고소득 직장인 건보료 상한액 인상
등록일 :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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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고소득 직장인 13만 4천 여명의 건보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내년부터 상위 1% 고소득 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조정된 월별 건보료 상,하한액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가입자 본인부담 상한액이 월 309만 6570원에서 318만 2760원으로 인상되는 겁니다.
연봉이 9억 원을 넘거나 근로소득 외에 연간 3천4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 13만 4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보험료율도 내년에 6.46%로 오릅니다.
3.49% 인상률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금은 월평균 10만 9988원으로 3746원 늘어나고,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9만 7576원으로 3292원 오릅니다.
건보료 인상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줄이고, 의료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보험료율은 지난 10년간 평균 인상률인 3%대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고소득 직장인 13만 4천 여명의 건보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내년부터 상위 1% 고소득 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조정된 월별 건보료 상,하한액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가입자 본인부담 상한액이 월 309만 6570원에서 318만 2760원으로 인상되는 겁니다.
연봉이 9억 원을 넘거나 근로소득 외에 연간 3천4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 13만 4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보험료율도 내년에 6.46%로 오릅니다.
3.49% 인상률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금은 월평균 10만 9988원으로 3746원 늘어나고,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9만 7576원으로 3292원 오릅니다.
건보료 인상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줄이고, 의료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보험료율은 지난 10년간 평균 인상률인 3%대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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