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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가 대세···제로페이 [S&News]
등록일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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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KTV 보도부 기자들이 요즘 이슈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S&News 시간인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이 준비됐을까요?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1. S&News #제로페이
요즘 페이가 대세죠.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카드가 아닌 간편결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페이가 붙다보니, 많이 헷갈리시죠.
국내에서는 삼성과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이 간편결제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요.
삼성페이가 단말기형 간편결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은 온라인 간편결제라는 겁니다.
여기에 최근 제로페이가 등장했습니다.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를 하면, 판매자의 수수료 부담은 0%대로 줄어들고, 소비자는 4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가 15%, 체크카드 30% 니깐 꽤 높은 편이죠?
제로페이는 별도 앱이 없습니다.
기존 은행이나 페이사업자의 앱에서 제로페이를 선택하고, 상점의 QR코드를 스캔해 금액과 비밀번호를 누르면 끝.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시작된 지 아직 2주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제로페이'로 간편결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2. S&News #포미족
포미족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이 사진이 힌트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나 홀로 즐기는 여유, 나를 사랑하는 모습 느껴지시나요?
포미란 건강을 위한의 F, 싱글 One의 O, 레크리에이션의 R, 더 편한 More convenient의 M 비싼 Expensive의 E로 이렇게 앞글자를 따 만들어진 신조어 입니다.
특징은 바로 '가치 소비'에 있는데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좀 비싸더라도 과감히 소비하는 행태를 말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자기 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이왕 나를 위한 소비라면, 착한 소비로 넓혀 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가치 소비입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상품권을 정부가 내년 2조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10살이 된 온누리 상품권,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크다고 하죠.
개인 구매비율도 눈에 띄게 늘어서 2009년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도 보고, 상인들의 매출도 올려주고, 이거야 말로 착한 소비일텐데요.
나를 위한 가치소비와 착한소비가 함께 시너지를 내는 2019년, 기대해 볼까요?

3. S&News #황금돼지
BTS의 지민과 뷔, 신동엽 그리고 이순재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돼지띠 연예인이라는 것입니다.
2019년은 바로 기해년인데요.
천간의 "기"는 토에 해당돼 색깔로 따지면 노란색 또는 황금색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기해년이 황금돼지의 해로 불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돼지띠 부자가 많다는 속설 덕분에 출산율이 다른해보다 높다는 건데요.
지난 2007년에도 출산률이 전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놀랍죠?
그런데 어떤 문헌에도 황금돼지가 특별히 좋다는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유아용품과 마케팅 업체에서 만들어낸 얘기다라는 말도 있는데요.
2019년 황금돼지가 아무리 좋은 복을 불러온다고 한들, 아무런 노력이 없다면 이를 잡을 수 없겠죠?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요, 행동하고 실천하는 희망찬 2019년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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