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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D-2···비핵화 의제 막판 조율은?
등록일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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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습니다.
60시간에 걸친 4500km 열차행군의 의미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해 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결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이동 수단으로 항공기가 아닌 열차를 선택했습니다. 무려 60시간이 걸리는 열차를 택한 이유,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23일 오후 평양역 출발했는데요, 예상되는 이동 동선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움직이는 최상급 호텔 수준의 집무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시설도 궁금하고요, 안전은 어떻습니까?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에는 김영철, 리수용, 김평해, 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함께 탑승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배석자들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행원들의 면면과 역할을 짚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정상회담 기간 이외 베트남과의 구체적인 공식 친선방문 기간과 회담 일정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한의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하노이행에 대해 신속하게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싱가포르 회담 때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신속보도에 나선 이유, 뭘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출발이 유력해 보입니다. 어떤 일정으로 어떻게 이동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의전·경호팀 일행은 어제 오전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다시 찾았습니다. 회담장으로 결정이 된 걸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정상이 하노이에서 머물게 될 숙소도 서서히 압축되고 있습니다. JW메리어트 호텔에 트럼프 대통령 전용 차량이 도착한 모습이 취재진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죠?

명민준 앵커>
상대적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김 위원장의 숙소는 정상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과 북한대사관에서 가까운 멜리아 호텔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비핵화-상응조치 의제와 북미 정상의 합의문 문구를 조율하는 실무협상도 어제까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명민준 앵커>
북미 실무회담 의제와 성과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당국자들의 언급을 종합하면 의제 윤곽은 확실히 잡혔죠. 북한의 비핵화 조치로 포함된 항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미국은 북한이 이행하는 단계적 조치에 맞춰 보상 조치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어떤 내용이 될까요?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통 큰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빅딜과 스몰딜을 가르는 기준은 뭐가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하기로 예정됐던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의 방한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방한은 취소되었으나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은 이어진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의 중재 역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명민준 앵커>
내일 모레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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