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중기대로 선 남북미···돌파구와 한반도 정세는?
등록일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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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하노이 회담에서 비핵화 담판이 결렬된 뒤 북미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양측의 교착을 풀고 비핵화 대화를 촉진할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해서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안과 한반도 정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정한범 /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남·북·미 세 정상이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동시에 침묵을 유지하며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있었던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이후 2주 동안 관련 공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문제와 관련해 트위터와 기자 문답 등으로 때론 지나치다 싶을 만큼 빈번히 발언을 내놓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며칠째 북한 관련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제재'와 '대화'라는 강온 메시지를 동시에 내놨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평양으로 귀환하고 닷새 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 유일한 공개 행보입니다. 김 위원장 동향과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청와대와 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3단계 비핵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남북미 비핵화 구상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청와대는 9.19 평양 공동선언의 합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14일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된 협의를 마무리했죠?
명민준 앵커>
국방부도 남북 군사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회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교착을 돌파하기 위한 4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남북 정상 간 접촉은 한·미 정상의 만남과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 문 대통령의 미 워싱턴 방문이 예상된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중·러·일 등 북핵 관련국의 대북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각 측이 동의하는 감독체제'를 언급했고, 루캉 대변인은 '하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과 유사한, 중국이 참여하는 틀을 만들고 싶은 의도일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지난 17일 북러는 경제·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 개선에 나선 모습인데요, 의미와 추후 행보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노이 담판이 성과 없이 끝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달 남북한 동시 답방설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사된다면 어떤 내용의 논의가 이뤄질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노이 회담에서 비핵화 담판이 결렬된 뒤 북미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양측의 교착을 풀고 비핵화 대화를 촉진할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해서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안과 한반도 정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정한범 /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남·북·미 세 정상이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동시에 침묵을 유지하며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있었던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이후 2주 동안 관련 공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문제와 관련해 트위터와 기자 문답 등으로 때론 지나치다 싶을 만큼 빈번히 발언을 내놓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며칠째 북한 관련 발언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제재'와 '대화'라는 강온 메시지를 동시에 내놨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평양으로 귀환하고 닷새 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 유일한 공개 행보입니다. 김 위원장 동향과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청와대와 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3단계 비핵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남북미 비핵화 구상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청와대는 9.19 평양 공동선언의 합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14일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된 협의를 마무리했죠?
명민준 앵커>
국방부도 남북 군사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회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교착을 돌파하기 위한 4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남북 정상 간 접촉은 한·미 정상의 만남과 선후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 문 대통령의 미 워싱턴 방문이 예상된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중·러·일 등 북핵 관련국의 대북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각 측이 동의하는 감독체제'를 언급했고, 루캉 대변인은 '하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자 회담과 유사한, 중국이 참여하는 틀을 만들고 싶은 의도일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지난 17일 북러는 경제·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 개선에 나선 모습인데요, 의미와 추후 행보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노이 담판이 성과 없이 끝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달 남북한 동시 답방설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사된다면 어떤 내용의 논의가 이뤄질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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