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신산업·수소에너지' 협력 확대···9조 원대 계약
등록일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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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사우디의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신산업과 수소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9조 6천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원을 투자한 에쓰오일의 복합석유화학시설.
연간 수출이 1조 7천억 원 늘고 5백여 명을 직접고용할 전망입니다.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의 성공 모델입니다.
문 대통령, 복합 석유화학시설 준공식 참석
(장소: 어제 오후, 서울 신라호텔)
문재인 대통령과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준공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가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며 계속 파트너십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모하메드 빈 살만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양국은 상호 이익되는 관계입니다. 정유화학통합프로젝트에 같이 투자하게 되는데 타당성 조사단계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국은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합니다.
우선 정부 간 자동차, 수소경제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넓혔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 수소 경제를 위해 양국은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다른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기대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국내 기업들도 사우디 아람코 등과 총 9조 6천억 원 규모의 MO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석유, 석유화학, 선박, 로봇 분야에서 양국 간 투자와 기술 협력이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사우디의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신산업과 수소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9조 6천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원을 투자한 에쓰오일의 복합석유화학시설.
연간 수출이 1조 7천억 원 늘고 5백여 명을 직접고용할 전망입니다.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의 성공 모델입니다.
문 대통령, 복합 석유화학시설 준공식 참석
(장소: 어제 오후, 서울 신라호텔)
문재인 대통령과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준공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가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며 계속 파트너십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모하메드 빈 살만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양국은 상호 이익되는 관계입니다. 정유화학통합프로젝트에 같이 투자하게 되는데 타당성 조사단계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국은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합니다.
우선 정부 간 자동차, 수소경제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넓혔습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 수소 경제를 위해 양국은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다른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기대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국내 기업들도 사우디 아람코 등과 총 9조 6천억 원 규모의 MOU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석유, 석유화학, 선박, 로봇 분야에서 양국 간 투자와 기술 협력이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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