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적···10명 중 4명꼴 마을 리더 변신
등록일 : 2019.08.01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귀농, 귀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농촌진흥청이 이미 귀농·귀촌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착기간이 길어질수록 원주민들과 어울려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마을리더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총 48만 5천여 명.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이들 10명 가운데 한 명은 영농실패 등을 이유로 도시로 되돌아갔습니다.
반면, 10명 중 6명은 귀농·귀촌이 성공적이라고 답했고, 6명 중 4명은 마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귀농·귀촌인은 기존 농업인 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다양한 분야에서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 중 50세 이하는 37.9%로 이들 중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한 비율은 59.7%였습니다.
귀농·귀촌 동기로 40세 이하는 생태적 가치, 공동체 등을 추구하는 대안 가치형이 많았고, 41세 이상에서는 은퇴·전원형이 다수였습니다.
정착 기간이 길어질수록 농업과 다른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겸업 비중이 많았고, 청년회나 부녀회 등 모임 리더로 활동한다는 비중은 35.5%나 차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도시로 되돌아간 인원들은 영농실패를 가장 많은 이유로 꼽았고, 일자리와 건강, 자녀교육 순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귀농, 귀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농촌진흥청이 이미 귀농·귀촌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착기간이 길어질수록 원주민들과 어울려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마을리더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총 48만 5천여 명.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이들 10명 가운데 한 명은 영농실패 등을 이유로 도시로 되돌아갔습니다.
반면, 10명 중 6명은 귀농·귀촌이 성공적이라고 답했고, 6명 중 4명은 마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귀농·귀촌인은 기존 농업인 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다양한 분야에서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 중 50세 이하는 37.9%로 이들 중 학위나 자격증을 보유한 비율은 59.7%였습니다.
귀농·귀촌 동기로 40세 이하는 생태적 가치, 공동체 등을 추구하는 대안 가치형이 많았고, 41세 이상에서는 은퇴·전원형이 다수였습니다.
정착 기간이 길어질수록 농업과 다른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겸업 비중이 많았고, 청년회나 부녀회 등 모임 리더로 활동한다는 비중은 35.5%나 차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도시로 되돌아간 인원들은 영농실패를 가장 많은 이유로 꼽았고, 일자리와 건강, 자녀교육 순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447회) 클립영상
- 일본 수출규제, 정부 대응과 탈일본화 과제는? 25:55
- 미 연준, 10년 7개월만에 금리인하 [월드 투데이] 05:59
- 언제 어디서나 소소하게 돈 버는 팁, 앱테크가 뜬다 [정책톡! 돈이툭!] 02:46
- '한일 외교장관 회담' 시작···백색국가 해법 찾나 02:20
- 민관정, 첫 회의···"日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01:47
- 재량근로제 지침 발표···일본 수출규제 대응 02:31
- 北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안보리 비공개회의 02:17
- 합참 "중부전선 DMZ서 북 남성 1명 신병확보" 00:30
- '주 52시간제'로 초과근로 감소···제조업 2.8%↓ 01:55
- 귀농·귀촌 성공적···10명 중 4명꼴 마을 리더 변신 01:31
- 본격 휴가철···피서지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01:38
- 담배규제정책 선도해 국내 흡연율 감소시킨다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