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 보신 것처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수도권에서도 확진됐습니다.
또 조금 전 같은 지역인 인천 강화에서 추가 의심 사례가 신고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천영 기자!
박천영 기자
(장소: 정부세종청사)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 강화에서 추가 의심신고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농가에 대한 확진 판정은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같은 지역인 인천 강화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농가가 있는데요,
해당 농장은 예찰 과정에서 의심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 직후 해당 농가 돼지를 살처분 한 뒤 매몰을 마쳤습니다.
당국은 당초 아프리카 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보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확진 농가 주변 3km까지 살처분을 확대하려고 했는데요, 다행히 3km 이내에는 다른 농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현재 43개 농가, 4만 3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인천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오늘까지 관할 모든 농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 농가 확진으로 파주 2곳, 연천 1곳, 김포 1곳 등 총 5곳의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산 기미를 보이자 어제 정오를 기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다시 내려졌는데요. 당국은 이와 함께 경기도와 강원도 전역, 그리고 인천까지 중점관리지역을 확대했고, 이 지역에서는 3주 동안 다른 권역으로의 돼지 이동과 가축 분뇨 운반을 금지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또한, 민통선 등 14개 접경지역 주변 하천과 도로 등에도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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