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국내 최대 콘텐츠 산업 전시회죠.
ACE 페어가 개막했습니다.
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각종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박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인 뽀로로 등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최대 콘텐츠 산업 전시회인 '광주 ACE Fair'가 개막했습니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녹취> 이용섭 / 광주광역시 시장
"(콘텐츠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마련에 기반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문화 경쟁력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콘텐츠 기업 410곳이 참가해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600여 개 부스에선 국내외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전시 기간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17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해 국내 콘텐츠의 해외 수출, 투자 상담도 이뤄집니다.
녹취> 정두섭 / 스파키비주얼 대표
"해외에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작은 업체한테는 흔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살려서"
5G 기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들도 자리했습니다.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입니다.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배우는 교육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매년 매출액 100조 원을 넘나드는 콘텐츠 산업은 각종 소비재부터 일자리까지 창출 파급효과가 커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꼽힙니다.
녹취> 최경환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콘텐츠 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간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 기간엔 동아시아권 방송사들과 공동제작한 프로그램 쇼케이스, 콘텐츠 경연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 영상편집: 정현정)
마지막 날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판단한 세계보건기구의 최근 결정과 관련해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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