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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월~금요일 10시 00분
태풍 '미탁' 10명 사망·4명 실종···"피해지원 총력"
회차 : 489방송일 : 2019.10.04재생시간 : 02:02

임보라 앵커>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온 태풍 미탁의 위력, 그야말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시간당 최대 110mm의 강한 비를 쏟아부은 태풍 미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토사가 유출돼 주택을 덮치면서 부산과 울진, 삼척 등에서 7명이 사망했고, 급류에 휩쓸려 성주와 포항, 강릉에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누적강수량 550mm가 넘는 폭우는 주택과 농경지 등 사유시설 3천200여 곳을 침수시켰고, 학교와 하천 등도 물에 잠겼습니다.
태풍 피해로 제주와 전북, 전남 등의 28개 학교에는 오늘 휴교 조치가 내려졌고, 600여 학교에서는 등하교시간이 조정됐습니다.
또 한때 4만 8천여 가구에선 정전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재민도 700여 명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00여 명은 귀가했지만, 현재까지도 600여 명은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태풍 미탁이 엄청난 상처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특히 인명피해가 참으로 많았습니다.(중략)유가족들께 소홀함이 없게 모셔 드렸으면 합니다. 재산 피해는 조사를 서둘러서 그 결과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합당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를 벌일 계획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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