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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월~금요일 10시 00분
"감염발생국 검역 강화···우한 추가 항공편 투입"
회차 : 571방송일 : 2020.02.10재생시간 : 02:23

임보라 앵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우한에 아직 남아있는 우리 교민과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해 임시항공기 1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 외 감염 발생국의 입국자 검역도 한층 강화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장소: 어제, 정부서울청사)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 상황이 낙관과 비관을 모두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외 발생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추가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중국 외 감염이 발생한 국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후베이성 외에도 중국 내 다른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중국 내 다른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도 상황에 따라 추가로 검토할 것입니다."

정부는 1주간 변동 상황이나 해외 사례를 살피고 중국과 협의를 통해 입국 금지 확대 여부와 지역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가 위기 경보 단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명률이 낮고, 우리 의료 수준으로 대응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을 이송해 올 임시항공편도 투입될 전망입니다.

녹취> 박능후 /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이번에 임시항공편 1편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임시항공편은 중국당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우한으로 출발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우한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과 가족이 230여 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0여 명이 임시 항공편에 탑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3차 입국자는 1·2차 입국자보다 열흘 이상 우한에 더 머문 만큼 감염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검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직 이들이 머물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거주지와는 거리가 있는 지역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박민호)
한편 외교부는 중국 전 지역에 대한 여행자제, 후베이에 대한 여행금지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필요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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