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천73억달러···한달 새 33억달러 증가
등록일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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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5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천73억 달러로 한 달 사이 33억 달러 늘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환율이 급변동한 3월에는 90억 달러 가까이 즐었으나 4월에는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5월에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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