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지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 그러나 국회는 아직 상임위 구성이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늦어지는 원 구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경기 대응을 위한 3차 추경도 함께 표류하고 있습니다.
3차 추경안이 발표된지 26일째, 아직 심사조차 시작되지 않은 겁니다.
3차 추경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거시적인 계획뿐 아니라 골목상권의 소비진작책과 고용안정 지원금 등 가장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민에 필요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엽니다.
이제는 3차 추경에 대한 심사가 시작될 수 있을지, 우리가 이 과정을 지켜봐야 할 이유는 무엇일지 짚어봅니다.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국회 원구성이 다시 한 번 늦어지면서 3차 추경이 26일째 계류 중입니다.
(29일) 오늘은 처리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기획재정부는 3차 추경 통과가 늦어지면 마이너스 성장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최대환 앵커>
더 문제는 3차 추경안이 시기를 놓치면 기능을 못하는 정책들도 있는 상황 아닙니까?
최대환 앵커>
또 당장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산업과 소상공인들도 빠른 추경 집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재난지원금 효과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골목경제는 소비진작책이 시급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한국 경제는 국제사회로부터 지금까지 꽤 선방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적극적인 경기대응이 주효했다는 거죠?
최대환 앵커>
이렇게 빠른 경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절감하고 있는 상황이자면 국회에서는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이번 임시국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원 구성부터 심사까지 이제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와 국회, 모두 엄청난 과제를 떠안고 있는 상황인데, 관련해서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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