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또 다른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2017년에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 에너지정책과 오승철 과장과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오승철 /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초 예상보다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증가 속도가 계획을 못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산자부에서 지난 5월에 발표한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설비를 2034년까지 78.1GW로 확대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재생 설비 78.1GW는 서울시 면적의 1.7배의 숲을 뒤덮어야 가능한 수치” 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에너지 전환 기조에 따라 재생에너지 설비를 점차 늘려가고 있지만 여름철 피크시간대 태양광 발전 기여도는 1%도 안 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제, 태양광 발전의 중요도,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오승철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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