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또 다른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가 이달 15일부터 시작됐죠.
조사 첫날부터 온라인상에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전 국민 조사는 민폐라는 말부터,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관리국 최연옥 국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연옥 /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최대환 앵커>
우선,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 대상으로 대면조사로 진행하는 것은 방역에 큰 민폐가 되는 일이라며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집집마다 방문하여 조사가 진행이 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조사 질문 내용에 대해서 너무 사적이어서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결혼이 초혼인지 재혼인지,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회사 위치는 어디인지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항들을 조사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수집된 국민의 개인 정보들은 어떻게 관리가 되는 겁니까?
조사 결과가 유출 될 가능성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네, 통계청 조사관리국 최연옥 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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