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0~74세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어제(2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81명입니다.
지역발생 672명, 국외유입 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15명, 경기 207명 등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하루 동안 38만 명이 접종해 674만 명이 됐습니다.
2차 접종자도 22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우리나라에 제공하기로 한 얀센 백신 100만회분과 관련해 어제(2일) 저녁 7시쯤 우리 군 수송기가 백신 수송을 위해 미국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수송기는 백신을 싣고 5일 자정쯤 서울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60~74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예약이 오늘 마감 되는데요, 현재까지의 예약률은 어떻게 되나요?
이수복 기자>
네, 60세~74세 947만 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
어제까지 접종 예약률은 74.9%인데요.
방역당국은 오늘까지 예약하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전 국민 대상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 이후에야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며 예약에 참여해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발생하는 잔여백신은 60세 이상 고령층 우선으로 배정됩니다.
접종 의료기관에서 전화 예약 등으로 받은 예비명단은 9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요.
이후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한 예약 방식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방역당국은 앱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우 예외적으로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0세 이상도 앱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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