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와 지역사회 상생 해법은?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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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브이슈 순서입니다.
특수학교는 신체적·정신적· 지적 장애 등으로 특별한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법으로 지정되고 보호받아야하는 교육시설입니다.
최근 특수학교 신설을 둘러싼 지역사회와 학부모간의 갈등이 큰 이슈가 됐는데요.
지역 이기주의와 갈등을 풀고 상생을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울정문학교 김현진 교장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0.
요즘엔 장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으로 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 특수학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짧게 소개해주시겠어요?
1.
현재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특수학교가 얼마나 될까요?
2.
일반학교를 다닐 수 없는 친구들이 특수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에 특수학교 교육과정은 다를 듯 합니다.
어떤 특별한 교육과정이 진행되나요?
3.
현재 서울 정문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역임하고 계신데, ‘서울정문학교’는 지역민과 화합의 좋은 예로 꼽힌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정문학교'에 대한 소개 한 번 해주시겠습니까?
4.
서울정문학교도 설립 당시에는 지역민의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하던데요.
어느 정도였을까요?
5.
현재의 서울정문학교가 있기까지,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노력이 따랐을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과정들을 거쳤을까요?
6.
학생 과밀현상 등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일까요?
7.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봤을 때, 현재 특수학교 부족 실태는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8.
얼마 전 서울시에서 5년간 18개 특수학교 신설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도 누구보다 클 것이고 바라는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9.
이번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진통과정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특수학교나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을 많이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10.
그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점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11.
앞으로 각 지역에 특수학교 신설이 이어지면, 또 다시 지역 주민과 마찰을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현재 특수학교 운영의 좋은 선례를 갖고 계신 입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 팁을 주신다면?
12.
마지막으로 특수학교와 장애인 교육을 위해 우리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아이들에게 교육권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정문학교 김현진 교장선생님 이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특수학교는 신체적·정신적· 지적 장애 등으로 특별한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법으로 지정되고 보호받아야하는 교육시설입니다.
최근 특수학교 신설을 둘러싼 지역사회와 학부모간의 갈등이 큰 이슈가 됐는데요.
지역 이기주의와 갈등을 풀고 상생을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울정문학교 김현진 교장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0.
요즘엔 장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으로 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 특수학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짧게 소개해주시겠어요?
1.
현재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특수학교가 얼마나 될까요?
2.
일반학교를 다닐 수 없는 친구들이 특수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에 특수학교 교육과정은 다를 듯 합니다.
어떤 특별한 교육과정이 진행되나요?
3.
현재 서울 정문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역임하고 계신데, ‘서울정문학교’는 지역민과 화합의 좋은 예로 꼽힌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정문학교'에 대한 소개 한 번 해주시겠습니까?
4.
서울정문학교도 설립 당시에는 지역민의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하던데요.
어느 정도였을까요?
5.
현재의 서울정문학교가 있기까지,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노력이 따랐을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과정들을 거쳤을까요?
6.
학생 과밀현상 등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일까요?
7.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봤을 때, 현재 특수학교 부족 실태는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8.
얼마 전 서울시에서 5년간 18개 특수학교 신설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도 누구보다 클 것이고 바라는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9.
이번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진통과정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특수학교나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을 많이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10.
그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점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11.
앞으로 각 지역에 특수학교 신설이 이어지면, 또 다시 지역 주민과 마찰을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현재 특수학교 운영의 좋은 선례를 갖고 계신 입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법, 팁을 주신다면?
12.
마지막으로 특수학교와 장애인 교육을 위해 우리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아이들에게 교육권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장애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정문학교 김현진 교장선생님 이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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