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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양국의 교류 현황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까지, 주 우즈베키스탄 권용우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국가로 우리에겐 월드컵 예선전을 함께 치르는 나라로도 익숙한데요 우즈벡, 어떤 나라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우즈베키스탄, 이렇게 이름 뒤에 ‘스탄’이 붙는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문명의 교차로 역할을 했죠.
과거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와 어떤 교류가 있었나요?

3.
우리나라와 우즈벡이 정식 수교를 맺은지 올해로 25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4.
최근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우즈벡을 찾아,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고위급 인사교류와 더불어 지자체 교류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5.
올해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역사적 아픔이 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6.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다고요?

7.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Korea Festival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하는데 이 행사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8.
중앙아시아에서도 한류 열풍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우즈베키스탄 속 한류 열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9.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3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와 관련한 협력이나 홍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10.
앞으로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11.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나가실 계획인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잠재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런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주 우즈베키스탄 권용우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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