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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상생·협력관계 강화 희망"
등록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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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베트남과 함께 사람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정부는 베트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팜 부총리는 양국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훌륭하게 발전해 고위인사의 교류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으며 자유무역협정도 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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