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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에서는 ‘폴레 폴레’ 라는 말을 즐겨쓴다고 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라는 뜻으로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빨리 빨리’와는 정반대의 의미를 담고 있죠.

이처럼 느림의 미학이 매력적인 나라 탄자니아와 우리가 수교를 맺은 지 25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의미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 주 탄자니아 송금영 대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1.
탄자니아, 앞서 소개한 것처럼 우리나라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나라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우리에게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이라는 노래로도 익숙한 킬리만자로 산이 바로 탄자니아에 있는데요! 탄자니아의 자연 경관은 어떤가요?

3.
올해로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그 간 어떤 협력이 있어왔고 이번 25주년의 의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4.
탄자니아는 아직 개발도상국이지만 많은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도 주목할 만한 나라이기도 하죠?

5.
최근 탄자니아에서 우리 정부의 재정원조와 한국 기업의 건설기술로 지어진 병원이 문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립니다.
자세히 전해 주시죠.

6.
내년에는 우리 정부의 대외경제협력 기금지원으로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지인 다레살람에 하수처리시설 설계도 추진될 예정이라고요?

7.
양국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바로 민간교류입니다.
우리나라와 탄자니아의 민간 교류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8.
현재 우리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의 씨앗이 싹트고 있다는 소식 들립니다.
탄자니아 내 한류 현황은 어떻습니까?

9.
이제 우리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어떤 홍보 활동이 이뤄지고 있나요?

10.
앞서 언급하신 뛰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여행의 중심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해 주신다면요?

11.
그렇다면 여행을 할 때 기억해야 할 탄자니아의 문화나 주의사항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2.
마지막으로 25년 수교를 넘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우리나라에서도 탄자니아 대사관이 문을 연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 협력,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주 탄자니아 송금영 대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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