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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에 좋은 국립공원 명소는?
등록일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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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국립공원 해넘이·해맞이 명소, 이혜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경남 통영시 어둑한 저녁 하늘을 태양이 붉게 물들입니다.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 곳.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해넘이 감상으로 달래기에 제 격입니다.
검푸른 구름을 밀어내고 황금빛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장엄한 풍경.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새해, 새로운 희망을 꿈꿔봅니다.
올해 선정된 해넘이·해맞이 명소 6곳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국립공원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와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 태안해안 꽃지 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이 꼽혔습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주변 관광지 맛 기행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누려봅니다.
전화인터뷰> 강동익 /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정책부장
"힘들여 산 정상에 굳이 올라가서 해넘이·해맞이를 보실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해넘이·해맞이를 맞이하시고 주변에 있는 좋은 먹거리, 볼거리도 같이 감상하자는 취지로 (명소) 6곳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인파가 240만 명 가량 몰릴 것을 예상해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사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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