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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봄 노래, 한반도 적시다'...남북정상회담 준비 순항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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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예술단의 첫 무대 '봄이 온다' 1차 공연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지금 이 시간엔 제 2차 남북 합동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3년만에 다시 재개된 남북 합동 공연에 남북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있는데요.

내일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가 이어집니다.
한반도 평화의 봄을 노래하기 위한 남과 북의 행보를 점검해봅니다.
통일연구원 홍민 북한연구실장과 함께 합니다.

1.
우선 방북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큰 화제입니다.
평양에서 13년 만에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공연, 지켜보신 소회부터 듣고 싶습니다.

2.
지금 현재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남북 예술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번 방북 예술단을 통한 남북 문화 교류의 의미와 역할은 어떻게 보십니까?

3.
남북관계 훈풍에 DMZ-JSA 안보 관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하죠.
지난 주말 통일부도 전국 17개 지자체와 상반기 정례회의를 갖고 남부 교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잇따른 남북문화 교류 분위기를 타고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관련 사업'의 구체적 의제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4.
남북 정상회담이 4월 27일 금요일로 확정됐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전 사전 점검해야할 부분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5.
남북 정상회담 관련 준비를 위해 내일은 실무 협의가 진행됩니다.
오늘 오전 실무 협의 참여할 청와대 의전·경호 ·보도 담당자들이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내일 열릴 실무회담에서의 논의될 사항들은 어떤 부분들인가요?

5-1.
더불어 이번 실무회담서 그간 기대되던 '퍼스트 레이디 회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거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퍼스트 레이디 회동의 가능성과 그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6.
이어서 남북 정상회담 관련 준비를 위한 추가 고위급회담이 18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즘엔 의제들이 어느 정도 확정될 가능성이 높죠?

7.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외교무대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토마스 바스 IOC위원장과도 만났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외교활동의 확대와 변화...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8.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4월 중순 모스크바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는데요.
북중에 이은 북러-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9.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남북미를 비롯한 다자 회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전후로 중국 러시아 등을 포함하는 다자·양자 회담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0.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가장 큰 의제는 북한 비핵화 협상인데요.
일괄 타결 또는 순차 이행의 수순으로 이어질지.
현재 가장 가능성 높은 북핵 해법은 어떤 수순일까요?

11.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패는 한반도 평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더불어 정상회담의 결과가 북한과 미국 내 현 정권의 입지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때문에 북한과 미국 모두 이번 정상회담 카드를 국내외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 타결에 대한 목표가 뚜렷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12.
남북 정상회담의 궁극적 방향은 북한 비핵화를 통한 냉전 종식 선언이 될 것입니다.
89년 몰타 회담처럼, 한반도 대결 종식 선언도 가능할지...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잠시 후면 평양 공연을 마치고 남측 예술단이 귀환하게 될 텐데요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잇따른 남북 대화들이 결실을 맺고 올 가을엔 더 화려하고 멋진 남북 합동공연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통일연구원 홍민 북한연구실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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